리복이 웹사이트 평가 시상인 ‘2018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패션·스포츠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웹 전문가 3000명이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단장한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우수 웹사이트 시상식이다.
리복은 지난 2018년 최신 웹 경향을 반영해 영상을 전면에 내세우고 브랜드 스토리텔링 요소를 강조해 새롭게 단장한 온라인스토어를 공개했다. 다양한 제품과 사진 및 영상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배치해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쇼핑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선보인 리복 온라인스토어는 쇼핑(Commerce)와 브랜딩(Branding) 간의 밸런스를 맞추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리복 온라인스토어는 온라인에서 체험 판매장을 방문한 듯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가 가장 처음 접하는 메인 화면에 강렬한 동영상을 배치했다. 브랜드 히스토리와 카테고리에서는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강화했고, 인스타그램에 노출된 실제 제품을 착용한 사진과 구매 고객들의 사진 후기를 보여준다. 또 브랜드 디자인 요소와 최신 경향을 적절히 조합한 디자인으로 브랜딩을 강화하고 빠르게 바뀌는 디지털 환경에서 디바이스에 따라 맞춤형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리복 관계자는 “입체적인 화면을 통해 매장 곳곳을 살펴보고 원하는 상품을 확인한 후 구매까지 가능한 체험형 온라인스토어 ‘VR스토어’를 도입한 것처럼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해 생생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해왔다”며 “리복은 고객 편의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온라인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