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이 10일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인삼반에 참석한 150여 명의 농업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농촌진흥청)
김경규 청장은 이날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인삼반에 참석한 150여 명의 농업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금산군의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전국의 품목별 농업인과 농업인 조직, 귀농‧귀촌한 젊은 농업인, 영농법인 관계자 등 약 3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새로운 영농기술에 대한 교육과 농업정책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농업인이 영농계획을 설계할 때 도움을 주고 있다.
이어 금산군 지역특화작목인 딸기와 잎들깨의 재배 및 출하 현장을 찾아 영농의 어려움을 들었다. 김 청장은 “지역특화작목(품목)과 다양한 농업기술을 융‧복합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농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