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조명빨’ 좀 살려볼까?…‘빛 테라피’ 관심에 조명 판매↑

입력 2019-01-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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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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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을 활용해 개성 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거실, 방, 욕실 등 공간에 따라 조명의 조도와 형태만 달리 해도 다양한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조명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빛 테라피’가 최근 관심을 받기 시작한 점도 이러한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11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달(지난해 12월9일~올 1월8일)간 조명기구 전체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나 상승했다. 구체적으로는 거실등 판매가 65%로 가장 많이 늘었으며, 현관 및 베란다등 45%, 주방등 41%, 욕실등 11%씩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수 인테리어 조명의 판매 신장률도 높게 나타났다. 같은 기간 특수조명은 무려 3배 가까이(195%) 판매가 늘었다. 천장에 매입된 형태로 빛을 아래로 비추어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는 매입등(63%)과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램프(33%), 일반 조명에 비해 밝은 빛을 내주는 LED 모듈(20%) 등도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G마켓에서 판매중인 대표 상품으로는 ‘피엘르 1등 팬던트 조명(12만3200원)’을 꼽을 수 있다. 고급스러운 3중 갓이 전구를 감싸고 있는 디자인으로, 빛을 아래로 집중시켜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식탁이나 장식품 위 천장에 설치하면 마치 북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페가수스 화이트 레일 조명 (2만1000원)’ 또한 인기다. 갓 외부로 돌출된 전구가 공간을 넓게 비춰 은은한 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천장에 레일을 설치하기만 하면 필요에 따라 조명의 개수를 조절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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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소형 상품도 주목받고 있다. ‘필립스 LED 티라이트 6세트’(9만8000원)는 따뜻한 노란색 조명으로 테이블, 침실, 욕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하다. 충전식 방식을 차용했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엠티 달 조명(2만9900원)’도 달 모양을 본뜬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조명 색상 또한 사용환경에 맞게 옐로우, 화이트 2가지로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다.

G마켓 마트리빙실 김덕영 매니저는 “최근 출시되는 조명은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쉬워 실용적”이라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해 실내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어 인기”라고 말했다.

(G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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