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솔루션즈,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소프트웨어 신규 취약점 신고포상’ 공동 운영 협약

입력 2019-01-11 10:37 수정 2019-01-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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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보안전문기업 SGA솔루션즈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소프트웨어(SW) 신규 취약점 신고포상제’ 공동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신고포상제는 소프트웨어 또는 웹 서비스의 버그 및 취약점을 찾아낸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KISA가 2012년부터 운영중이다.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글로벌 기업에서 시행중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한글과 컴퓨터, 네이버, 카카오, 안랩 등 15개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SGA는 자사의 통합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인 ‘바이러스체이서9.0’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규 버그 및 취약점에 대한 신고를 받을 예정이다. SGA솔루션즈 관계자는 "최신 버전의 바이러스체이서의 신규 취약점을 화이트해커로부터 접수 받아 보안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사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신고포상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KISA 인터넷보호나라 KrCERT 홈페이지 (https://www.krcert.or.kr)의 ‘상담 및 신고-S/W 신규 취약점’ 코너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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