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토해양부와 화물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협상을 시작한 화물연대와 CTCA(컨테이너운송사업자협의회)간의 제4차 협상이 의견 차이로 인해 최종 결렬 됐다.
이날 협상에서 화물연대는 21.5%의 운송료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CTCA측은 16.5%의 인상을 내놔 양측의 입장치이를 좁히지 못했다.
화물연대 측은 "16.5% 인상안을 수정하지 않는 한 CTCA측과 다시 만날 이유가 없다"며 운송거부를 지속할 뜻을 밝혔다.
입력 2008-06-18 17:29
18일 국토해양부와 화물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협상을 시작한 화물연대와 CTCA(컨테이너운송사업자협의회)간의 제4차 협상이 의견 차이로 인해 최종 결렬 됐다.
이날 협상에서 화물연대는 21.5%의 운송료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CTCA측은 16.5%의 인상을 내놔 양측의 입장치이를 좁히지 못했다.
화물연대 측은 "16.5% 인상안을 수정하지 않는 한 CTCA측과 다시 만날 이유가 없다"며 운송거부를 지속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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