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티스, 올해 롤러블 ‘롤팩 매트리스’로 승부

입력 2019-01-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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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에 편리함을 더한 매트리스’ 라는 슬로건으로 20년 이상 매트리스 생산을 하고 있는 젠티스가 한국최초의 자체기술로 롤팩 매트리스 ‘락앤롤매트리스’를 개발해 프리미엄 고급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롤팩매트리스는 지난해 누적 1만개 이상의 판매실적을 달성해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일반 스프링 매트리스를 압축해 롤처럼 말아 택배 배송하는 롤팩매트리스는 △가성비 △빠른 배송 △간편한 설치 △편안한 쿠션감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매트리스는 직접 배송하기 때문에 배송기간이 오래 걸리고 별도의 배송비가 발생한다. 이에 비해 락앤롤매트리스는 일반 택배 배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배송기간이 짧고, 배송비가 발생하지 않는다.

젠티스의 올해 영업전략은 △온라인 쇼핑몰 확대및 강화 △B2C(개인과 기업간) 사업 강화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 사업 강화 △조달납품의 확대 △오프라인 매장 ‘엉클베드’ 확장 △숙박시설 대량납품을 통해 내수를 키우고 해외수출 실적을 올리는 것이다.

신동국 대표는 “ 지난해 한국벤처경영원이 결성한 개인투자조합의 투자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며 “올해는 롤팩 매트리스의 안전성과 편의성 그리고 가성비로 승부해서 침대시장의 다크호스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젠티스는 경기도 광주와 부천에 직접 운영하고 있는 가구체험 매장 ‘엉클베드’의 전국 대리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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