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김기방·개코 부인의 공통점? 美女 취향 저격한 결정적 한방은

입력 2019-01-12 12: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라디오스타' 셀프캠 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셀프캠 캡처)

김인권·김기방·개코는 어떻게 미모의 부인을 사로잡았을까.

김인권·김기방·개코가 지난 9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각자 부인과의 러브스토리를 자랑한 것을 보면 그 비결을 알 수 있다.

김인권·김기방·개코의 부인들은 미모와 능력을 동시에 갖춘 인재들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김인권·김기방·개코는 이처럼 완벽한 부인들의 마음을 어떻게 빼앗게 된 것인지 대중의 관심이 높은 이유다.

먼저 김인권은 외모가 큰 힘을 했다는 설명이다. 부인과 어린 시절부터 같은 동네에 살았다는 김인권은 대학에서 연출을 전공한 덕분에 연기 전공자였던 부인과 재회하게 됐다. 김인권에 따르면 부인은 초등학교 앨범 속 남편의 사진이 위치한 곳을 정확히 기억했는데, 그 이유는 "김인권이 부티나게 생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김인권은 자신의 아기 같은 구석이 부인의 모성애를 자극했으리라고 추측했다.

반대로 개코는 부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다. 개코는 부인을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다고 한다. 당시 미국에서 건너 온 부인은 한국에서 혼자 살아야 했는데 개코는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고자 했다. 자취 생활에 필요한 쌀, 햄, 참치캔, 라면 등 생필품을 부인의 집에 꾸준히 들여줬다는 것. 그러나 개코가 직접 산 물건을 들고 부인의 자취방에 들어가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걸렸다. 마침내 부인이 개코에게 집의 문을 열어준 시점은 개코가 냉동만두를 사줬을 때다.

김기방은 직진 매력이 부인에게 통한 모양새다. 김기방은 부인과 안면을 튼 지 세 번째 만남 만에 자신의 마음을 직접 전했고, 덕분에 약 1년간 연인으로 함께하다 백년가약까지 맺게 됐다는 것이다. 김기방의 부인은 현재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대표로, 이전에는 쇼핑몰 모델로 인기를 끌었을 만큼 남다른 미모를 지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손’ 국민연금 美주식 바구니 'M7' 팔고 '팔란티어' 담았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법인 가상자산 진출 '코인마켓'에 기회 …은행 진출 '마중물'
  • 故 김새론 비보에 애도 물결…"작품 속 딸로 만나 행복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12: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187,000
    • -1.19%
    • 이더리움
    • 4,020,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493,800
    • -1.44%
    • 리플
    • 4,110
    • -1.72%
    • 솔라나
    • 280,700
    • -3.77%
    • 에이다
    • 1,186
    • +1.45%
    • 이오스
    • 956
    • -0.73%
    • 트론
    • 363
    • +2.25%
    • 스텔라루멘
    • 518
    • -1.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0.68%
    • 체인링크
    • 28,200
    • -0.35%
    • 샌드박스
    • 593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