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FM4U '오후의 발견' 공식 인스타그램)
한혜진의 라디오 단독 진행, 아쉽지만 당분간 못 듣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라디오 DJ로 변신한 한혜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한혜진은 열정적으로 라디오 진행에 임했다.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고 노래를 부르며 라디오 DJ로서 100점의 모습을 보인 한혜진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혜진의 라디오 진행은 일주일 만에 끝났다. 애초 한혜진에게 주어진 자리가 스페셜 DJ였기 때문이다. 한혜진을 스페셜DJ로 섭외한 라디오 프로그램은 MBC FM4U '오후의 발견'으로, 기존의 DJ 이지혜가 출산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한혜진이 투입된 것이었다.
이에 새해 첫 날부터 일주일간 DJ가 돼 라디오 청취자들을 만났던 한혜진. 짧은 만남에 청취자들은 '오후의 발견' 공식 SNS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의 스페셜이 아니라 고정으로 라디오 DJ에 발탁되기를 바란다는 반응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