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온리 바이오 SZ 페스티벌’ 실시

입력 2008-06-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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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2006년 봄 출시 후 지금까지 7번의 라인업을 교체하며 인기 모델로 등극한 ‘바이오 SZ 시리즈’ 2주년을 기념하는 사은행사를 시작한다.

소니 코리아는 프리미엄 모바일 노트북 ‘바이오 SZ 시리즈’의 모든 구매 고객에게 구입 모델에 따라 특가 제공 및 약 28만원 상당의 포트 리플리케이터(도킹 스테이션), 바이오 전용 가방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온리 바이오 SZ 페스티벌(Only VAIO SZ Festival)’을 19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명 ‘CEO 노트북’으로 불리며 최고급형 노트북의 대표 모델이 된 바이오 SZ 시리즈는 소니만의 그래픽 성능 조절 기능인 하이브리드 그래픽 시스템을 통한 7시간의 배터리 수명, 탄소섬유를 통한 1.75kg의 가벼운 무게 등 최고 수준의 휴대성과 성능으로 국내 13.3인치 (33.7cm) 노트북 시장의 대중화를 이끈 주역이다.

소니 코리아의 바이오 담당자는 “바이오 SZ 시리즈는 약 2년 전 출시 후 11, 12인치 대의 국내 서브 노트북 시장을 13.3인치까지 확장시킨 국내 노트북 시장의 이정표적인 모델”이라며, “2년간 최고의 자리를 수성한 바이오 SZ 시리즈를 아껴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SZ 시리즈는 프리미엄 모델 ‘VGN-SZ79LN/C’와 스탠더드 모델 ‘VGN-SZ76LN/B’, 그리고 실속형 모델 ‘VGN-SZ74L/B’의 3가지 모델로 구성됐으며, 이중 VGN-SZ76LN/B와 VGN-SZ74L/B는 행사 기간 동안 10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VGN-SZ79LN/C’와 ‘VGN-SZ76LN/B’의 모든 구입 고객에게 바이오 전용 가방 이외에도 포트 리플리케이터(모델명: VGP-PRSZ1)를 제공한다. 포트 리플리케이터는 마우스, 네트워크선, 디지털카메라, 프린터 등 모든 컴퓨터 주변장치를 빠르고 쉽게 연결해줘 데스크톱을 사용하는 듯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외출하거나 사무실에 들어와서 케이블을 다시 처음부터 연결할 필요가 없다.

더불어 ‘VGN-SZ74L/B’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GB 메모리 무상 업그레이드, 바이오 전용 가방 및 편리한 프레젠테이션 기능이 있는 무선 마우스(모델명: VGP-WMS50A)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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