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은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 사용자가 많은 지방 광역도시 중 우선 부산과 대구 지역에 파인드라이브 고객방문센터를 추가개설 한다고 19일 밝혔다.
'보다 가까이 보다 완벽하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직영 고객방문센터만을 운영하는 파인디지털은 대구와 부산에 각각 파인드라이브 고객방문센터를 추가로 개설해 각 지역별 빠른 A/S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와 부산 고객센터는 기존 고객방문센터와 동일하게 고객이 A/S를 위해 센터를 방문할 경우 접수 후 한 시간 내(테스트 시간 제외) 수리완료를 보장하는 A/S보증제도 'One-Fine-One 시스템'을 운영한다.
파인드라이브 고객센터는 고객방문센터뿐만 아니라 택배접수 시에는 발송일로부터 일주일 내 수리완료와 고객수령을 보장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체됐을 때는 당사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캐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파인드라이브 iQ 내비게이션 도난시 제품의 동작을 일체 정지시키고 구입 1년 내 도난 된 제품일 경우 총 3회까지 동일 새 제품을 보상해 주는 '안심 내비' 서비스 처리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기존 파인드라이브 구로방문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용산센터로 통합 운영된다고 밝혔다. 고객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관련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 및 강화하기 위해 접근성이 편리한 용산센터로 통합 운영한다는 설명이다.
파인드라이브 고객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파인디지털 김병수 이사는 "파인드라이브 고객방문센터의 부산과 대구지역 추가 오픈을 통해 지방에 고객들이 택배배송의 불편함 없이 직접 센터를 방문해 파인디지털의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른 지역에도 파인드라이브 고객만족센터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