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 미세먼지 악화에 공기청정기 렌탈 2배 급증

입력 2019-01-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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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밍 더케어 2종 배경 컷(사진제공=현대렌탈케어)
▲큐밍 더케어 2종 배경 컷(사진제공=현대렌탈케어)

미세먼지가 악화하면서 현대렌탈케어의 공기청정기 렌탈 신규 가입 계정이 급증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 홈케어기업 현대렌탈케어는 이달 들어 공기청정기 렌탈 서비스 신규 가입 계정이 2배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공기청정기 신규 가입 계정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4일의 경우 하루에만 평소 대비 3배 많은 300명의 고객이 공기청정기 렌탈 서비스를 신청했으며, 가입 상담 고객만 1000여명에 달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이 이어지는 등 중국발 미세먼지가 사회적으로 심각해져 공기청정기를 추가로 들려놓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렌탈케어 측은 주문 당일 또는 다음 날 즉시 공기청정기를 이용하고 싶다는 고객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배송과 설치 기사 인력을 평소 대비 30% 늘렸다. 상담 인력도 추가로 배치했다.

현대렌탈케어가 지난 11월 출시한 신제품 ‘큐밍 더블에어 공기청정기(HA-870)’는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인증 및 학교용 공기 청정기 인증을 취득했다. 일반 공기청정기 보다 2배 많은 8개의 필터를 적용해 집진 및 청정 기능을 높였다. ​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올 겨울 최악의 대기 질을 기록해 사무실 및 음식점 등에서 다양한 공간에 필요한 공기청정기를 대량 구매하는 B2B 수요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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