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원자력 주요 협력사 간담회 개최

입력 2019-01-16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전산업계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15일 창원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원자력 주요 협력사 간담회에 참석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첫번째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업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15일 창원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원자력 주요 협력사 간담회에 참석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첫번째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업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원전기업지원센터는 15일 창원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경남지역 원자력 주요기기 공급 협력사와 경남도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사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두산중공업과 주요 협력사 경영진, 경남도청 관계자 등 30여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술인력, 판로, 금융, 연구개발 등의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협력사 대표들은 해외 원전수출 시장 환경 조성, 공급자 등록제도 개선, 금융, 기자재 해외수출, 인력 유출 방지 및 교육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수원과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이날 논의된 내용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협력업체 지원방안, 핵심인력 유지방안 등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만남의 기회를 유지해 협력사와 유관기관 간 소통을 공고히 하고, 원자력산업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이달 중 서울, 부산, 대전, 광주, 경주 등에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해 원전 협력사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00,000
    • -1.45%
    • 이더리움
    • 4,619,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737,000
    • +6.27%
    • 리플
    • 2,119
    • +9.17%
    • 솔라나
    • 358,200
    • -2.24%
    • 에이다
    • 1,493
    • +21.19%
    • 이오스
    • 1,056
    • +9.54%
    • 트론
    • 287
    • +2.87%
    • 스텔라루멘
    • 590
    • +48.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00
    • +4.3%
    • 체인링크
    • 23,220
    • +9.01%
    • 샌드박스
    • 530
    • +7.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