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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접점인 현장에서 생생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으로 회사 경영에 반영, 고객 만족을 넘어선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자 하는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황우진 사장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문 콜센터 상담원의 도움을 받아 직접 고객의 전화를 상담하는 등 시종일관 현장 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3시간에 걸친 전화 상담 체험이 끝난 뒤 황 사장은 “영업 일선에서 일할 때는 직접 고객 한 분 한 분을 찾아가 상담했지만 이제는 그럴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 최고 경영자로서 고객의 마음을 잘 알아야 하는데 이번 체험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회의실이 아니라 고객에게서 회사의 미래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현장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우진 사장은“고객분들이 제 상담이 조금 서툴렀는데도 오히려 재미있고 푸르덴셜에 믿음이 더해졌다는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하고 구체적인 질문들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히고 “오늘의 체험을 토대로 회사의 정책을 결정함에 있어서 고객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