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나흘 연속 상승했다.
기업공개 관련주로 심사승인 기업인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4만8000원(2.13%)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6~17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웹케시가 첫날 10.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학 관련주로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가 3만8000원(-3.80%)으로 하락했다.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메드팩토가 4만9750원(1.02%)으로 반등했고, 유전체 분석 전문업체 신테카바이오가 1만7450원(0.29%)으로 소폭 올랐다.
게임 관련주로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 넷마블네오가 5만3000원(0.47%)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어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가 각각 38만원(-1.30%), 1만9100원(-0.52%)으로 동반 하락했다.
이날 하락 종목으로는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 1만2650원(-1.94%),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 145만원(-1.69%), 종합 정보보호 전문업체 시큐아이 1만1600원(-1.28%), 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엔쓰리엔 9750원(-1.02%)순으로 밀려났다.
반면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6만원(0.66%)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