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소비자 역량 강화 모색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08-06-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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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오후 3시부터 한국소비자원 대강당에서 소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소비자교육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심포지엄을 실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학계, 지자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단체, 기업체 등에서 소비자교육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120여명의 인사가 참여한다.

양세정 상명대 교수와 송순영 한국소비자원 팀장이 소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향후 소비자교육정책의 방향’에 대해서 주제 발표한다. 고기영 KT상무가 ‘통신서비스 시장에서 소비자가 갖추어야 할 역량과 소비자교육 추진사례’에 대해서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소비자단체, 기업, 연구기관, 공정위 등에서 소비자교육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네 명의 인사가 우리나라 소비자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방법에 대하여 지정 토론이 이어진다.

공정위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는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 확보이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비자의 역량이 먼저 향상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

즉, 소비자가 판단능력을 바탕으로 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가격과 품질을 비교해 가면서 구매결정을 하게 된다면, 기업은 소비 선택을 받기 위해서 스스로 제품의 품질향상 등에 주력하게 되고 기업 경쟁력은 강화된다는 입장.

공정위는 "이번 심포지엄은 소비자의 역량강화가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 제고의 출발점이 된다는 점을 새롭게 인식하는 시점에서 개최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되는 내용을 소비자교육 교재 개발, 효과적인 소비자교육 실행 등 향후 소비자교육시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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