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에스피가 일본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영우디에스피는 17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29.99%(293원) 뛴 1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 잔량으로 196만여 주가 쌓여 있다.
영우디에스피는 이날 장 개시 전에 도요타 그룹의 반도체 전문 무역 계열사 일본 토멘 디바이스 코퍼레이션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본격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3억 6500만 엔(한화 약 38억 원) 규모이며 향후 지속해서 거래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영우디에스피는 지난해 중국 BOE와 약 554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우한 차이나 스타, CEC 판다, 윈구 등 중국 유수의 기업에도 디스플레이 장비를 납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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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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