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연합뉴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7일 "규제 혁신 5법 중 행정규제 기본법을 2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기업들도 정부와 당의 노력에 적극적인 투자, 도전으로 화답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부터 규제 샌드박스가 본격 시행된다.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혁신과 창업에 유리한 환경 조성과 ICT, IOT 분야의 잠재력을 펼칠 인프라가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당과 정부는 규제 샌드박스가 잘 시행되도록 현장과 소통하겠다"며 "현장 집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당 정책위에 관련 TF도 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