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정원철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가나 볼타 주 콴타 지역에 위치한 ‘투투페니 초․중학교’에서 열린 신축 도서관 기증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시티건설)
시티건설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학교 내 도서관을 새로 짓고, 노후화된 기존 건물 4개동의 보수까지 진행했다. 지난 12월 말에 열린 신축 도서관 기증식에는 약 1000권의 도서와 교육용품을 전달했다. 이로써 ‘투투페니 초․중학교’ 재학생들은 이전보다 개선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시티건설은 지난 2017년 11월 미얀마에서 진행하고 있는 ‘마우빈~피아본 연결도로공사’ 인근 지역 학교에도 교실을 지어 기증한 바 있다.
정원철 시티건설 사장은 “최근에 실시된 해외 사회공헌활동이 각 나라들과 우리나라 간의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시티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