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외화예금 215억달러...17.4억달러↑

입력 2008-06-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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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 달간 감소세를 보였던 거주자외화예금이 지난달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215억 달러로 전월말 197억6000만 달러에 비해 17억4000만 달러나 증가했다.

이는 원유대금 등 수입대금 결제를 위한 예금인출에도 불구하고 수출대금 입금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다.

통화별로는 미 달러화예금이 175억60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8억3000만 달러 증가한 반면, 엔화예금(17억5000만 달러)과 유로화예금(18억3000만 달러)은 전월대비 각각 1억달러, 1000만 달러 감소했다.

보유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187억9000만 달러로 전체의 87.4%를 차지했고, 개인예금이 27억 1000만 달러로 12.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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