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오는 28일 전국관서장회의 개최…국세행정방향 논의

입력 2019-01-18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세청은 오는 28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한다. 

18일 국세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세종시 나성동 국세청사에서 본·지방청 간부들과 전국 세무서장 등이 참석해 올해 국세행정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무관서장회의에서는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세정지원정책과 더불어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부담 완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근로장려금 지급이 연 1회에서 2회로 늘어나고 지급액이 인상되면서 이에 대한 차질없는 집행과 대국민 홍보방안 등에 대해 일선에서 민원인을 직접 만나는 세무서장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근 법인세 사무처리규정을 개정해 순환조사 선정대상 기준을 수입금액 1000억원에서 1500억원으로 상향, 사실상 중소기업이 순환조사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의 세정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올해 설립될 빅데이터센터와 관련한 업무프로세스 혁신방안, 폭넓은 과세정보 수집 등 효율적 업무처리와 관련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93,000
    • -1.48%
    • 이더리움
    • 4,589,000
    • -4.55%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7.9%
    • 리플
    • 1,881
    • -12.43%
    • 솔라나
    • 340,700
    • -6.01%
    • 에이다
    • 1,356
    • -10.85%
    • 이오스
    • 1,114
    • +2.67%
    • 트론
    • 281
    • -8.17%
    • 스텔라루멘
    • 676
    • +8.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50
    • -7.88%
    • 체인링크
    • 22,990
    • -5.35%
    • 샌드박스
    • 739
    • +30.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