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의 탄소감축 특허기술을 선점하고 있는 기술 강소기업 데이탐(DATA M LIMITED, 대표 이영철)이 해외 시장 확장에 나선다.
데이탐은 자동차 온실가스 빅데이터 모니터링 기술 분야 국내외 선두 주자로서 15년간의 특허기술을 적용하여 UN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부합된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실행단계에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4월, 데이탐은 라오스 투자기획부 초청으로 진행된 5개의 전체 관련 부처와의 공청회를 시작으로 8개월 동안 10여 차례의 토의와 실무회의를 거쳐 최종 사업 승인을 앞두고 있다. 라오스를 방문하는 연간 약 500만 명의 관광객이 그린패스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데이탐의 코인을 충전하여 전기 택시비를 결재하고 감축된 탄소배출량만큼 보상받게 될 것이다.
국가적 프로젝트 승인을 앞둔 라오스 프로젝트는 확장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라오스를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오는 2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추진 중인 SMART CITY 건설 사업에 참여하여 전기버스 대중교통 수단의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위한 합작 사업을 위한 법인 설립이 계획되고 있다.
또한, 데이탐은 지속적으로 획기적인 에너지 기술을 융합한 탄소감축 사업을 추진 중인데. 높은 지구온난화지수를 가진 냉매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냉매와 이를 적용한 실외기 없는 에어컨의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친환경 차세대 대체 냉매는 오존층 파괴지수가 0이며, 지구온난지수 또한 1이하인 것으로 국내보다는 이미 해외에서 인정받아 중국, 이란, 호주 등에 기술 이전되어 생산 및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이영철 대표는 “데이탐의 냉매는 친환경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제조원가도 기성제품 대비 30% 낮다. 실제로 지난달 국내의 대기업의 자체 테스트 결과, 현존하는 냉매 중 높은 수준의 냉매로 평가받아 내년부터 납품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면서, “실외기나 배기 및 환기장치가 전혀 필요 없는 신개념의 에어컨 개발이 완료되어 연말 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연간 약 100억 달러의 에어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이탐은 15년간의 사업 경험과 기술력, 공익성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탄소감축증명 분야 세계 10기업으로의 성장 목표가 현실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