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한국성장금융, 2조4300억 원 규모 성장지원펀드 조성

입력 2019-01-18 1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월 28일 오후 4시까지 제안서 접수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이 올해 2조4300억 원 규모의 성장지원펀드를 조성한다.

산은과 한국성장금융은 18일 2차년도(2019년) 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을 공고했다. 내달 28일 오후 4시에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다.

이번 일괄공모를 통한 정책출자자 위탁운용 출자규모는 총 8500억 원 규모다. 재정에서 1000억 원, 산은이 5300억 원, 성장사다리펀드는 1200억 원, 산은캐피탈은 1000억 원 씩을 출자한다. 이를 바탕으로 민간자본과 함께 총 2조4300억 원 규모의 성장지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펀드는 혁신 중소(벤처)·중견기업의 성장·회수단계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2차년도 출자사업도 민간 자율성 제고 및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통해 민간참여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과정 및 리그별 경쟁을 통해 4월중 약 19개의 우수운용사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플레이브가 방송 못 나온다고?"…때아닌 버추얼 아이돌 논란, 왜? [이슈크래커]
  • '김새론 사망'에 악플러들 비판…"악플 문제, 제도장치 마련해야"[이슈크래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월세 내기 빠듯한 청년들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제도, 신청 자격은? [경제한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001,000
    • -0.83%
    • 이더리움
    • 4,174,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501,000
    • +0.5%
    • 리플
    • 4,031
    • -2.49%
    • 솔라나
    • 279,000
    • -3.39%
    • 에이다
    • 1,222
    • +4.8%
    • 이오스
    • 970
    • +0.83%
    • 트론
    • 370
    • +2.21%
    • 스텔라루멘
    • 514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50
    • +1.17%
    • 체인링크
    • 29,330
    • +2.7%
    • 샌드박스
    • 611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