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제2 전성기 맞은 와인, 선물세트 물량 30% 확대"

입력 2019-0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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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와인 선물세트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음에 따라 이마트가 설 선물 물량을 대거 늘렸다.

20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와인 매출은 전년보다 16.4% 늘었고, 와인의 매출구성비는 2017년 18.2%에서 지난해 22.7%로 증가해 수입맥주에 이어 판매 2위를 기록했다.

이에 이마트는 24일부터 시작되는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맞아 카탈로그상 역대 최대이자 단일 품목으로 가장 많은 7 페이지를 와인 소개에 할애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선물세트 카탈로그 페이지의 10% 수준이다.

카탈로그에 소개된 와인 선물세트도 지난해 26종에서 올해 65종으로 대폭 확대했고, 와인 선물세트 물량도 30% 늘려 준비했다.

우선 이마트는 출시 후 한 달간 1만 병 이상이 판매된 와인을 모아 '국민와인'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호주산 와인 ‘피터르만 바로산 쉬라즈’와 칠레산 와인 ‘몰리나 트리부토 150 까버네쇼비뇽’, ‘코노수르 25 싱글빈야두 쉬라’를 각 1만 9800원에 선보인다.

또 한국을 대표하는 김창열·윤명로·박서보 등 화백 3인의 작품을 프랑스, 호주, 미국 대표 와이너리 와인 3종의 라벨에 담은 ‘아트 앤 와인’도 선물세트로 마련했다. ‘이기갈 에르미타쥐 루즈’는 2만 병을 준비해 12만 원에 판매하고,‘투핸즈 싱글빈야드 클레어 밸리 쉬라즈’는 2300병 한정 18만 원에, ‘부커 더 원 리저브’는 5400병 한정 40만 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와인 스펙테이터 선정 TOP 100 추천와인’, 기온과 일조량 등이 완벽해 ‘하늘이 허락한 해’라 불리는 ‘2015년 와인 프랑스편’ 등 다양한 테마 와인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와인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어 올 설 카탈로그에는 이례적으로 와인 소개 코너를 과일이나 한우보다 많은 7면에 걸쳐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이마트만의 차별화된 와인세트를 접할 수 있도록 상품개발 및 마케팅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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