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아제강, 美법원 한국산 철강 관세폭탄 제동에 ‘상승’

입력 2019-01-21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아제강이 한국산 철강 관세 부과에 미국 국제무역법원(CIT)이 제동을 걸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10시 5분 기준 세아제강은 전일 대비 2.89% 오른 6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외신에 따르면 CIT는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철강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때 사용하는 반덤핑 조사기법인 ‘특별시장상황(PMS·Particular Market Situation)’에 대해 부당하다고 판정했다.

상무부는 2016년 10월 한국산 유정용 강관에 대한 1차 연례재심 예비판정에서 넥스틸 8.04%, 세아제강 3.80%, 기타 5.92%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또 2017년 4월 최종판정에서 상무부는 넥스틸 24.92%, 세아제강 2.76%, 기타 13.84%로 대부분 업체의 관세율을 높였다.

CIT는 상무부가 PMS 판정을 되돌리고 이에 따라 반덤핑 관세율도 재산정할 것을 명령한 가운데, 상무부가 이를 이행하면 향후 우리나라 유정용 강관 업체의 대미 수출 관세율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트럼프, 주류 언론과 갈등 예고…비판 언론 배척, 방송사 소유기준 완화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09: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50,000
    • +4.64%
    • 이더리움
    • 5,073,000
    • +9.88%
    • 비트코인 캐시
    • 733,000
    • +7.79%
    • 리플
    • 2,034
    • +6.38%
    • 솔라나
    • 339,800
    • +6.19%
    • 에이다
    • 1,407
    • +7.4%
    • 이오스
    • 1,144
    • +5.73%
    • 트론
    • 281
    • +3.69%
    • 스텔라루멘
    • 662
    • +12.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000
    • +10.19%
    • 체인링크
    • 25,670
    • +7.5%
    • 샌드박스
    • 840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