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케이225지수가 이틀째 하락세를 기록했다.
20일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1.33%(188.09포인트) 내린 1만3942.08을 기록하며 지난 13일 이후 또 다시 1만4000선 아래로 밀렸다.
이날 1만4171을 기록하며 상승 출발한 일본증시는 중국의 유가 내수 기름값 인상 결정에 수출주와 에너지 관련주들이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하락 반전했다.
종목별로는 전기전자의 소니(2.30%), 산요전기(5.00%)와 반도체의 도시바(3.38%), 히타치제작소(2.27%), 니콘(2.41%), 엘피다메모리(2.66%)의 낙폭이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