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작가 박지오 화백의 미술 작품을 달콤커피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박지오 화백의 작품을 매장에 전시하고 고객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문화마케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달콤커피 강영석 본부장은 “박지오 화백과의 협업을 통해 일반인들이 미술작품을 쉽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4개 매장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라며 “작품을 통해 작가와 고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공유하면서 문화마케팅을 활성화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달콤커피는 유명 가수들의 ‘베란다라이브’와 인디가수 활성화 프로젝트인 ‘오픈마이크’ 등 전국 매장에서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는 문화마케팅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화재의 드라마 미스터션샤인과 도깨비, 태양의 후예, 별그대 등의 제작지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노출 효과를 톡톡히 보기도 했다.
최근에는 용산미술협회와 전시 및 콘텐츠 활성화와 관련한 MOU를 체결하고, 전국 매장을 활용한 미술작품 전시와 문화강좌,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 박지오 화백의 작품전시 등 고객 참여형 마케팅을 확대하면서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박지오 화백의 작품은 달콤커피 강남 국기원점과 양재점, 경기 분당서현점, 강원도 대명비발디파크점 등 4개 매장에 전시되며, 고객들은 음료를 마시면서 ‘행복한 날’, ‘러버’ 등 유명 판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