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올해 설 선물 트렌드로 ‘HAM’ 제안

입력 2019-01-21 1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정간편식(HMR)ㆍ1인가구(ALONE)ㆍ가성비(MIDDLE PRICE) 반영한 선물세트 추천

(사진제공=아워홈)
(사진제공=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정간편식, 1인 가구, 가성비 등 최신 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를 추천했다.

아워홈은 설 선물을 고르는 소비자들에게 ‘H(HMR), A(ALONE), M(Middle price)’ 가치를 제안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H’와 ‘A’는 가정간편식(HMR) 제품 수요 증가와 혼설족(혼자 설을 보내는 사람들)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했다. 지난해 추석 아워홈몰에서 판매된 HMR 제품은 평월보다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워홈은 1인 가구가 늘고 차례상 간소화 문화가 확산되면서 판매량이 올랐다고 분석하고, 올 설에도 명절 시즌에 적합한 HMR 제품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1인 가구에서 조리하기 어려운 숯불떡갈비, 숯불떡고기완자, 동그랑땡 등 적전류 제품을 선물 세트로 준비했다. 직접 만들어 먹으면 손이 많이 가는 적전류는 HMR 제품을 이용하면 보다 손쉽게 차례상을 준비하고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또한 기력보강에 좋은 ‘칼칼한 통장어탕’, ‘진한 추어탕’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명절 장거리 운전과 요리 등으로 지친 이들에게 몸보신 제품으로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국·탕·찌개, 반찬 등 식사와 안주 상차림에 활용할 수 있는 HMR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인 가구가 늘면서 나홀로 명절을 보내는 ‘혼설족’도 증가하고 있다. 먼 고향을 찾기보다 여행을 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긴 연휴를 재충전의 시간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아워홈 ‘매콤 오븐 닭갈비’, ‘매콤 제육 불고기’ 등은 명절 연휴 혼설족에게 제격이며, ‘푹고은 사골곰탕’, ‘숯불 떡갈비’ 등 혼자서도 간편하게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제품도 준비돼 있다.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2만~4만 원대 중저가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아워홈 후레쉬햄 선물세트’가 대표적인데 이번 설을 맞아 최대 34% 할인 혜택을 적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200,000
    • +1%
    • 이더리움
    • 4,718,000
    • +6.96%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6.26%
    • 리플
    • 1,944
    • +23.51%
    • 솔라나
    • 362,900
    • +6.42%
    • 에이다
    • 1,208
    • +9.62%
    • 이오스
    • 979
    • +6.76%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99
    • +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11.28%
    • 체인링크
    • 21,340
    • +3.69%
    • 샌드박스
    • 497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