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광개토대왕함이 일본 자위대기에 공격용 화기관제 레이더를 쐈다고 일본이 한국 측에 항의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그러나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한국의 국방부와 일본 방위성의 실무자들이 두 차례에 걸쳐 협의를 했으나 레이더를 쐈는지를 포함하여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일본 방위성은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겠다는 태세이지만, 한일 간에는 현재 강제징용자 판결 문제 등이 얽혀 있어 사태 타개는 점점 멀어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