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M&A 106개사…전년 대비 5.4% ↓

입력 2019-01-22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지난해 상장법인 중 기업인수합병(M&A)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M&A를 완료 혹은 진행한 회사는 106개사로 전년 동기(112개사)대비 5.4%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별로 구분하면 유가증권시장법인 44개사(41.5%)였고, 코스닥시장법인 62개사(58.5%)로 집계됐다. 사유별로는 합병(95개사)이 가장 많았고, 주식교환 및 이전(7개사), 영업 양수‧도(4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결과 상장법인 23개사가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실질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1조43억 원으로 전년 1조733억 원 대비 6.4% 감소했다.

주식매수청구권행사를 통해 지급한 매수청구대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지주 1276억 원, 도레이케미칼 418억 원 등 8개사가 총 1957억 원을 지급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씨제이이앤엠 3139억 원, 카카오엠 2220억 원, 씨제이오쇼핑 1892억 원 등 15개 회사가 총 8086억 원을 지급했다.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60,000
    • +0.24%
    • 이더리움
    • 4,824,000
    • +5.33%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1.66%
    • 리플
    • 2,013
    • +9.22%
    • 솔라나
    • 335,000
    • -1.9%
    • 에이다
    • 1,393
    • +4.42%
    • 이오스
    • 1,132
    • +1.34%
    • 트론
    • 275
    • -2.83%
    • 스텔라루멘
    • 718
    • +9.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2%
    • 체인링크
    • 25,130
    • +8.88%
    • 샌드박스
    • 993
    • +27.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