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함양 솔송주' 등 문 대통령 설선물 공개…1만여 명 전달 예정

입력 2019-01-22 14:54 수정 2019-01-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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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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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과 관련해 ‘그 어느 때보다 설렘이 큰 새해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함께 잘 사는 사회 새로운 100년의 시작으로 만들자’는 문 대통령 내외의 명의로 된 메시지를 함께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 선물은 우리나라의 전통식품 5종 세트로 준비했다. 경남 함양의 솔송주, 강원 강릉의 고시볼, 전남 담양의 약과와 다식, 충북 보은의 유과 등 오랫동안 각 지역에서 우수 전통식품으로 사랑받아온 식품을 골고루 섞어 설 선물 세트를 구성했다.

청와대는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각계 원로, 국가유공자 가족, 사회 배려계층 등 1만여 명에게 문 대통령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국토수호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군·경 부대(최동단, 서북단, 남단, 중부전선 등),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 각종 재난 사고 시 구조 활동에 참여한 의인,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독거노인, 희귀난치성환자, 치매센터 종사자 등에 가장 많은 선물이 전달된다.

이 밖에 청와대는 우리 농산물의 판매촉진과 소비확대에 적극 동참하고자 23일~24일 이틀간 청와대 연풍문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사진제공=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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