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위올라이~” 숫자로 본 SKY캐슬

입력 2019-01-22 17:04 수정 2019-01-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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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이 정말 높은 성을 쌓아올렸습니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시청률 22%를 돌파, 비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는데요. 이는 1.7%에 머물렀던 첫 회 시청률을 13배나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톱스타도, 엄청난 제작비도 없이 오로지 탄탄한 대본과 연기력에 '입소문'으로 뜬 드라마라서 더욱 화제인데요.

'SKY 캐슬'이 대박나면서 제작사의 올해 매출 전망도 껑충 뛰었고, 출연 배우들의 광고 수입도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엔딩 장인으로 불리는 드라마 'SKY 캐슬', '1'부터 '10'까지 숫자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위 올 라이~” 숫자로 본 SKY캐슬

1.

1.7% 첫 방송 시청률

-2018.11.23 SKY캐슬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 유명작가도, 톱스타도 없는 드라마로 초반 화제성 전무.

2.

22.3% 18회 시청률

-2019.1.19 SKY캐슬 18회 시청률.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 ‘도깨비’ 기록 경신. 첫 회보다 13배 넘는 상승세.

3.

3가지 버전 ‘위 올 라이(We All Lie)’

-드라마 핵심 정서 ‘불안’에 맞춘 OST. 곡의 빠르기에 따라 3가지 버전으로 제작. ‘위올라이 신드롬’ 신조어 등장.

4.

4회 연장 결정

-SKY캐슬 당초 16부작으로 기획. 뛰어난 대본과 훌륭한 캐스팅 평가에 4회 연장. 총 20부작 결정.

5.

5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지수 1위 (출처: 굿데이터코퍼레이션)

-31.8%, 압도적인 점유율로 5주 연속 정상 차지(1월 2주 차)

6.

6050억 원, 제작사 제이콘텐트리 2019년 매출 예상 (출처: 대신증권)

-SKY캐슬 성공으로 신뢰성 상승, 2019년 매출 6050억 원, 영업이익 550억 원 전망.

7.

75억 원 제작비 (출처: 메리츠종금증권)

-SKY캐슬 회당 3억~4억 원 투입, 총 제작비 75억 원. 제이콘텐트리 드라마 중 낮은 제작비에 해당.

8.

‘8.8’ 중국 리뷰 사이트 더우반 평점

-‘태양의 후예’ 7.8점, ‘별에서 온 그대’ 8.3점을 제치고 ‘SKY캐슬’이 최고의 한국 드라마 등극.

9.

9명의 중심 배우들(염정아·이태란·김서형·윤세아·오나라·정준호·최원영·김병철·조재윤)

-톱스타는 아니지만,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합이 드라마 성공 이끌어.

10.

10%, 100% 노출 도서 판매 증가 (출처: 인터파크)

-도서 ‘이기적 유전자’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SKY캐슬 방송 노출 직후 판매량 10%, 100% 이상 각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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