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3일 예당온라인에 대해 10분 연속 사상 최고 매출액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예당온라인의 올해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3%, 23.4% 증가한 204억원, 48억원으로 전망된다"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올 2분기에도 사상 최고의 매출액을 보일 것으로 보는 것은 지난 4월에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신규게임 '프리스톤테일2'의 매출이 신규로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말햇다.
정 연구원은 "예당온라인의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4.2%, 47.9% 증가한 850억원, 237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이는 프리스톤테일2가 아직도 상용화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7월에는 대규모 업데이트 등이 계획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매출액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 하반기에는 프리스톤테일2의 해외 수출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신규게임 '오디션2'와 '패온라인'의 서비스도 올 하반기에 진행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동사의 고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