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17일 부산·경남지역본부 청량관리소를 찾아 가스 공급설비를 점검했다. (한국가스공사)
24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17일 부산·경남지역본부 청량관리소를 찾아 가스 공급설비를 점검했다. 김 직무대리는 재난 상황 대응체계 구축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주문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김 직무대리는 지난해 연말에도 경기 평택과 인천, 경남 통영 등의 LNG 기지를 찾아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달 ‘특별안전관리 강화 기간’을 선포한 가스공사는 이달까지 천연가스 수급 안정을 위한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키로 했다.
김 직무대리는 “올겨울에도 이상기온에 따른 강력 한파가 수시로 찾아오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안전관리로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근무 기강 확립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현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