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S케어, 첨단 세척 후 해당 원으로 직접 배송 시스템 도입

입력 2019-01-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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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의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늘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이다. 특히 가습기 유해성 논란, 침대서 라돈 물질 검출 등 케미포비아(화학공포)에 빠진 대한민국에서 부모들은 언제나 아이에게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집에서의 위생문제는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다. 그중에서도 유아식판 위생 문제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불린다. 식판 세척이 깨끗히 되지 않을 경우 대장균에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은 어린이집 식판에서 흔히 검출되어 문제가 발생된 적이 많다. 식판 소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학부모와 어린이집 교사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지사. 이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전문적인 식판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대웅S케어(유)가 식판을 세척해 교육기관에 다시 배송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불편한 유아식판 세척을 아직도 가정에서 진행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새로운 혁신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아이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라는 모토를 가진 대웅S케어는 어린이집의 식판을 전문적으로 케어하겠다고 전하며 "어린이집 식판의 위생 문제로 학부모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며 가정에서 자녀의 식판을 세척하는 일에 불편함을 호소하던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내놓기로 마음먹고 지난해 9월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덧붙였다.

대웅S케어(유)는 초음파나 에코케어와 같은 첨단장비를 활용해 식판과 식기를 세척, 살균함으로써 유해균을 박멸한다. 세척 시 친환경 1종 세제를 이용해 식판을 세척하며, 110℃가 넘는 고온의 소독기를 사용해 가정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한다. 식판과 식기는 두 차례의 검수 과정을 거쳐 진공 포장을 통해 전국 유통망을 잇는 물류 시스템을 이용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교육기관으로 배송하게 된다.

한편 대웅S케어(유)에서는 한 달간 학부모를 위한 체험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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