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인도네시아에 온라인 보안 서비스 첫 수출

입력 2008-06-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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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가 멕시코 대형 은행에 이어,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업체에도 온라인 보안 서비스를 처음으로 수출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국산 온라인 보안 서비스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 안철수연구소는 최근 인도네시아 파트너인 텍한(Tekhan)사를 통해 인도네이사 최대 국영 통신사업자인 텔콤(TelKom)사에 자사의 온라인 보안 서비스인 안랩 온라인 시큐리티(AhnLab Online Security; 이하 AOS) 제품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온라인 보안 서비스는 전용 웹사이트(http://protector.telkomspeedy.com)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백신인 ‘AOS 안티-바이러스/스파이웨어’와 온라인 개인 방화벽인 ‘AOS 파이어월’을 이용해 바이러스, 웜, 트로이목마는 물론 스파이웨어에 이르기까지 각종 보안 위협 요소를 손쉽게 진단/치료할 수 있다.

텔콤사는 인도네이사 국영 통신기업으로 유무선통신, 인터넷서비스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2006년 기준으로 이용자 수가 4천8백만명으로 매출 및 자산규모 1위 기업이다.

이로써 안철수연구소는 기존의 말레이시아,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에도 온라인 보안 서비스를 수출함으로써 동남아시아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국내 순수 보안 기술로 해외 시장 개척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지난해 인도네시아 재무부에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보안 장비 ‘트러스가드 UTM(AhnLab TrusGuard UTM)’을 공급하는 한편, PT Megaxus사에 온라인게임보안 솔루션인 핵쉴드를 공급함에 따라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철수연구소 오석주 대표는 “안철수연구소의 온라인 보안 서비스 기술은 이미 금융권, 통신사업자, 인터넷서비스 업체 등에 공급되어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세계적인 온라인 보안 서비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계획이며, 특히 초고속 인터넷 망으로 전환되고 있는 동남아, 중남미 등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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