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주당 450원 현금배당 결정…주주가치 제고 노력

입력 2019-01-25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증권이 주주이익 환원과 주주친화 경영 확대 방침의 일환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할 예정이라고 24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132억 원 규모이며, 배당주식 총수는 2933만7111주다. 배당기준일은 2018년 12월 31일이다. 최종 배당금액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에 의해 확정할 예정이다.

현대차증권은 주주와의 신뢰를 높이고 주주 이익 환원,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현대차그룹에 편입 된 후 2011회계연도 결산배당을 시작으로 2013년 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꾸준히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의 2018년 결산 기준 배당성향은 26.1%로 2017년 결산 기준 코스피 배당성향 18.6%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지난해는 현대차증권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만큼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고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책을 고수하며 주주 친화적인 배당 정책 기조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45,000
    • +0.79%
    • 이더리움
    • 4,832,000
    • +6.06%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6.67%
    • 리플
    • 1,993
    • +6.69%
    • 솔라나
    • 342,300
    • +0.88%
    • 에이다
    • 1,406
    • +3.99%
    • 이오스
    • 1,152
    • +3.88%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697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4.94%
    • 체인링크
    • 25,590
    • +12.14%
    • 샌드박스
    • 1,011
    • +34.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