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2019년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 개최

입력 2019-01-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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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성과 및 신년 시장 전망, 대리점 간 협력 파트너십 다져

국내유리산업의 선두주자인 한글라스는 지난 17일 서울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18년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글라스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은 대리점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한글라스 임직원 및 대리점 사장단 등 130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의 성과 및 신년 유리시장을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이석우 신임 사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1부에는 2019년도 판유리 시장 전망, 스마트 윈도우 제품 및 시장, 외부강연으로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홍일 박사의 2019 건축경기 전망 강연이 이어졌고 2부, 3부에는 신규대리점 소개와 우수대리점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새로 부임한 한글라스 이석우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 1월부터 한글라스의 사장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맡게 됐다.” 며 올해부터 변경된 상고방 전세계 조직의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맞춰 신속한 내부 의사결정이 가능하고 고객과 가까워질 수 있는 조직으로 변화할 계획”이며 “검증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여 경쟁력을 갖는 것은 불변의 가치이다. 이 가치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이동근 전무의 ‘2019년 판유리 시장 전망’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동근 전무는 저조한 GDP 성장률, 국내 건설 수주액 감소, 가계 부채 증가 요인들로 건설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법규 강화에 따라 유리 시장이 변화하면서 유리의 고사양화로더블로이 기능성 유리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적용이 확대되어 개별 단가는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기술연구소 이영성 상무의 ‘스마트 윈도우 제품 및 시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영성 상무는 시간, 계절별 태양고도에 따른 태양빛의 실내 유입을 자동감지해서 실내의 조도 및 태양열취득량을 스스로 조절하는 스마트 유리에 대해 설명했다. 이러한 스마트 유리의 수요는 더욱 확대되어 2026년에는 10조원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행사로는 우수대리점 및 진보상 시상, 축하공연과 만찬이 진행됐다. 우수대리점 18개 업체를 선정 시상하고 2018년 지역 최우수대리점으로는 ㈜국영지앤엠, 동일유리㈜가 선정됐으며, 전국 최우수 대리점으로는 (자) 한남유리가 선정됐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건설경기와 주택시장의 침체가 예상되는 대단히 어려운 시기에 기회와 위기를 정확히 진단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해서 오히려 기회를 이끌어 가겠다”며 “파트너사와의 상생 이라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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