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공학박사 신규 취득자 중 연봉 5천 이상자 4년만에 증가세

입력 2019-01-26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새로 받은 이들 중 5천만 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비율이 4년만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이 운영하는 국가통계포털에 공개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국내 신규박사학위 취득자 조사' 결과를 보면 2017년 8월과 2018년 2월에 한국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이들의 연봉을 파악한 결과 조사 당시를 기준(이하 동일)으로 응답자의 57.8%가 5천만 원 이상이었다.

공학 박사 학위 취득자 중 연봉이 5천만 원 이상인 이들의 비율은 2014년 통계 작성 이후 줄곧 하락하다 4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연봉이 5천만 원 이상인 국내 신규 공학 박사의 비율은 학위 취득 시점을 기준으로 2013년 8월·2014년 2월(취득시점 기준) 63.1%, 2014년 8월·2015년 2월 59.4%, 2015년 8월·2016년 2월 58.9%, 2016년 8월·2017년 2월 54.2%로 하강 곡선을 그리다 이번에서야 반등했다.

이번 조사에서 국내 신규 공학 박사 중 연봉이 3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미만인 이들의 비율은 1년 전 신규 학위 취득자를 조사했을 때보다 0.9%포인트 상승했고 연봉이 3천만 원 미만인 이들의 비율은 4.5%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국내 신규 공학 박사의 연봉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은 상대적으로 보수가 높은 민간 영역 취업이 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국내 신규 공학 박사 중 민간기업에 재직한다고 답한 이들의 비율은 2016년 8월·2017년 2월 학위 취득자의 경우 조사 당시 36.1%였지만 2017년 8월·2018년 2월 학위 취득자의 경우 40.0%로 3.9%포인트 올랐다. 반면 대학에 재직하는 이들의 비율은 같은 기간 30.6%에서 28.7%로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코스피, 사상 첫 5800선 마감⋯‘19만 전자’ㆍ‘90만 닉스’ 시대 본격 개막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03,000
    • +1.27%
    • 이더리움
    • 2,880,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817,500
    • +0.62%
    • 리플
    • 2,084
    • -0.24%
    • 솔라나
    • 123,900
    • +2.65%
    • 에이다
    • 410
    • +1.23%
    • 트론
    • 419
    • +0.72%
    • 스텔라루멘
    • 239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40
    • -0.46%
    • 체인링크
    • 12,760
    • +0.47%
    • 샌드박스
    • 123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