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닮은 C300 티저 공개… 차 이름 코란도 확정

입력 2019-01-28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년 만 풀모델 체인지, 쌍용차 디자인 색깔 드러나

▲쌍용차가 오는 3월 출시를 앞둔 C300의 이름을 코란도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차가 오는 3월 출시를 앞둔 C300의 이름을 코란도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제공=쌍용차)

오는 3월 출시를 앞둔 쌍용차 C300의 차 이름이 예상대로 '코란도'로 결정됐다.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티볼리와 일맥한 겉모습에 큰 관심이 모아진다.

쌍용자동차가 개발 중인 신차 C300의 이름을 코란도로 확정하고 28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코란도는 대한민국 SUV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스포츠(픽업)와 △투리스모 등 다양한 모델들을 아우르며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 매김해 왔다.

새 모델은 2011년 준중형 SUV로 탄생한 현행 코란도 C 출시 이후 8년에 등장하는 풀모델 체인지다.

코란도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스타일과 혁신적 신기술로 무장해 가장 멋진 “뷰:티풀(VIEWtiful)” 코란도를 표방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뷰:티풀”은 △시선을 사로 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바라보는 Style VIEW △다른 모델에서 비교할 수 없는 최첨단 기술로 누리는 Tech VIEW △기대를 뛰어넘는 즐거움과 신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다재다능함, Wide VIEW를 함의한다.

쌍용차는 전설 속의 영웅 “활 쏘는 헤라클레스(Hercules the Archer)”를 모티프로 △응축된 힘과 에너지 △정교하고 생동감 넘치는 힘을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역동적인 측면의 캐릭터라인은 전ㆍ후면의 숄더윙(shoulder-wing) 라인과 더불어 코란도의 상징적 디자인 요소로 SUV의 강인함과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

모던한 실루엣을 기반으로 고유의 DNA를 살린 로&와이드 다이내믹 스타일의 새로운 코란도는 이제까지 SUV의 디자인 상식으로 예측할 수 없는, 코란도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모습으로 오는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400,000
    • -1.43%
    • 이더리움
    • 2,800,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484,900
    • -2.75%
    • 리플
    • 3,390
    • +2.95%
    • 솔라나
    • 184,300
    • +0.27%
    • 에이다
    • 1,053
    • -0.85%
    • 이오스
    • 738
    • +0.96%
    • 트론
    • 330
    • -0.6%
    • 스텔라루멘
    • 404
    • +3.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60
    • +0.48%
    • 체인링크
    • 19,740
    • +1.49%
    • 샌드박스
    • 410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