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9일 다나와에 대해 올해 고성장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 원에서 2만2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연구원은 “다나와가 2019년에도 영업이익 +15~20% 수준의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18년 계열사의 적자가 BEP(손익분기점)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고 본업인 제휴쇼핑·광고·판매수수료 부문에서 고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과거 10년 다나와의 별도 매출액이 역성장 없이 성장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온라인 상거래 시장확대에 따라 성장 흐름이 지속할 가능성이 크고, 사업의 특성상 레버리지 효과가 높기 때문에 성장률이 매출 < 영업이익으로 OP 고성장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