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이 다음 달 5일까지 5개점(금천점, 도봉점,킨텍스점, 영등포점, 신영통점)에서 축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축산 선물세트는 친환경 세트와 DIY(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 상품) 세트를 포함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친환경 상품에 대한 고객 관심이 늘면서 롯데 빅마켓은 친환경 취급자 인증을 받은 한우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한우갈비세트(700g*3)’를 13만 5000원에, ‘포브라더스(4Brothers) DIY 호주산 냉장세트(호주산 살치살 900g+토시살 800g+사태600g)’를 8만 9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롯데 빅마켓’의 축산 DIY 브랜드인 ‘포브라더스‘는 초도작업 및 진공포장을 호주에서 마쳐 고객이 원하는 부위만 선택해 원하는 크기로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축산 세트를 구입할 때보다 최대 10%가량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친환경 한우꼬리반골세트(4kg)’는 10대 카드로 구매 시 4만 원에 판매하고, 한우에 비해 필수지방산 함량이 높아 식감이 뛰어난 ‘친환경 화식한우세트(화식 한우 등심500g*2입+국거리500g+불고기500g)’를 16만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최민혁 축산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선물할 수 있는 친환경 선물세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롯데 빅마켓에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선물세트 구입해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