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통교육 간담회에 참가한 부모와 자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 본사에서 ‘제 2회 게임소통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이뤄진 게임소통교육의 효과를 측정하고 교육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소통교육’의 효과를 확인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난해부터 ‘게임소통교육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30여 명의 가족들은 ‘게임소통교육’을 통해 가족 내 고민을 해결하고 달라진 변화사례, 자녀 지도법과 대화법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가족 간 소통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가족의 소통 수준과 게임 사용 습관에 대한 견해 차이를 알아보는 '동상이몽' 레크레이션 등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 온 ‘게임소통교육’은 기존 학교방문교육 외 ‘가족소통캠프’, ‘부모공감 오픈클래스’ 등 다양한 시도를 하며 교육의 깊이와 영역을 확장해왔다"라며 "이번 ‘게임소통교육 간담회’는 그동안 ‘게임소통교육’에 참여했던 부모님과 자녀들이 교육을 통해 경험한 변화와 추가로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심도있게 나누며 사업의 파급효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