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광화문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한창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왼쪽)과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9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한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 수여식’에서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유공표창은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에 앞장선 개인과 기관(민간·공공)을 격려하기 위해 일자리위원회가 수여하는 상이며 이날 기관 8곳 및 개인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IAT는 신산업 분야 석박사급 인재 양성, 일자리박람회 다수 개최, 기업 혁신성장 지원 등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사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KIAT는 '일자리전략로드맵 2020’을 수립·실행하면서 지난해 1만30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창민 KIAT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KIAT 전직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