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불법파견’ 기아차 화성공장 압수수색

입력 2019-01-29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사내하청 불법파견 의혹과 관련해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을 압수수색했다.

29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김주필)는 지난 28일 기아차 화성공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관련자 조사 등 수사는 계속 해왔고, 필요성이 있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속노조 기아차비정규직지회는 지난 2015년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등을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지난해 12월 박 사장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수원지검에 송치했다. 정 회장 등에 대해서는 불기소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352,000
    • -1.38%
    • 이더리움
    • 2,796,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484,900
    • -2.77%
    • 리플
    • 3,388
    • +2.51%
    • 솔라나
    • 184,200
    • +0.16%
    • 에이다
    • 1,051
    • -1.22%
    • 이오스
    • 738
    • +0.96%
    • 트론
    • 329
    • -0.6%
    • 스텔라루멘
    • 404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00
    • +0.28%
    • 체인링크
    • 19,690
    • +1.23%
    • 샌드박스
    • 412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