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유브렉스, 주요주주 에너지플래닛 태양광 사업 추진

입력 2008-06-24 10:58 수정 2008-06-24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신유브렉스 인수 추진 진행중

성신유브랙스 24일 주요주주인 에너지플래닛이 독일 IBC Solar AG와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플래닛은 현재 성신유브랙스의 경영지배인인 이형래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로 최근 장내 및 장외매수를 통해 성신유브렉스 지분 12.15%를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에너지플래닛이 태양광발전소를 포함한 발전사업 및 에너지개발을 영위하는 업체로 현재 성신유브렉스의 경영전반은 경영지배인인 이형래씨가 맡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에너지플래닛은 독일의 IBC Solar AG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태양광발전소 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특히, 첫 프로젝트로 'IBC SOLAR'와 충남의 28만평의 태양광발전소 부지매입을 위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IBC Solar AG사는 전 세계 1만여개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건립에 참여했고, 세계 최대규모인 17MW급 태양광발전소를 아프리카 세네갈에 건립했으며 지난 2006년에는 고흥군과 태양광발전소건립을 추진한 회사라고 설명했다.

성신유브렉스는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자금확보를 위해 23~24일 양일간 발행가 679원에 40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진행중이다.

또한 오는 8월12일 정관변경 및 이사 및 감사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에너지플래닛의 비등기이사로 있다가 이번에 성신유브렉스의 이사로 왔다는 한 고위 관계자는 "성신유브렉스의 인수를 추진중에 있다"며 "장외나 장내매수, 혹은 유상증자의 참여 등으로 지분을 추가 취득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2: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20,000
    • +1.58%
    • 이더리움
    • 4,954,000
    • +5.76%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2.32%
    • 리플
    • 2,003
    • +4.87%
    • 솔라나
    • 330,600
    • +1.82%
    • 에이다
    • 1,374
    • +4.01%
    • 이오스
    • 1,107
    • +0.91%
    • 트론
    • 276
    • +0.73%
    • 스텔라루멘
    • 664
    • +10.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4.61%
    • 체인링크
    • 24,820
    • +2.6%
    • 샌드박스
    • 819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