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사상 최대인데"…LG화학, 지난해 영업익 23.3% ↓

입력 2019-01-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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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액 28조1830억 원·영업이익 2조2461억 원

▲장(사진 제공=LG화학)
▲장(사진 제공=LG화학)

LG화학이 창사 이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하락했다.

LG화학은 2018년 매출액 28조1830억 원, 영업이익 2조2461억 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9.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3.3% 감소한 실적이다.

정호영 LG화학 COO 사장은 2018년 경영실적에 대해 "전지부문에서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으나, 기초소재부문의 수요 부진 및 시황 둔화로 전사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7조3427억 원, 영업이익 2896억 원, 순이익 1266억 원이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52.9%, 순이익은 62.6% 감소했다.

전지부문에서의 성과가 두드려졌다. 작년 4분기 LG화학은 전지사업에서 분기 매출 첫 2조원을 돌파했다. 자동차전지도 분기 기준 BEP(손익분기점)를 달성했다. 그러나 기초소재부문에서 무역 분쟁 등에 따른 수요 위축, 여수 NCC공장 정기보수 영향으로 이익 규모가 축소됐다.

LG화학은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13.5% 증가한 32조 원으로 설정했다.

예상투자(CAPEX)는 기초소재부문 고부가 사업 및 전지부문의 수요 대응을 위한 증설 투자 등으로 전년 대비 34.8% 증가한 6조2000억 원이다.

사업부문별로는 기초소재부문에서 고부가 PO(폴리올레핀), ABS 등 고부가 사업 비중을 지속 확대하고 NCC 증설을 통한 자급률 확대와 원가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지부문은 자동차 및 ESS전지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 활동에 집중하고 소형전지는 원통형 신시장 기반의 성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고부가 제품 중심의 구조 전환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다. 생명과학부문은 주요 제품의 판매 확대와 신약 개발 R&D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호영 LG화학 COO 사장은 “주요 시장의 수요 위축 등으로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기초소재부문의 사업구조 고도화, 전지부문의 큰 폭의 매출 확대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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