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 살렸다” GS홈쇼핑, 취급액 4조2400억 8.3%↑

입력 2019-01-31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바일쇼핑 취급액 2조80억...최초로 TV쇼핑 취급액 넘어

GS홈쇼핑이 무난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TV쇼핑과 인터넷쇼핑이 부진했지만 모바일 쇼핑이 성장하며 이를 만회했다.

GS홈쇼핑은 지난해 4조2480억 원의 취급액을 기록해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35억 원으로 2.1% 늘었고, 영업이익은 1373억 원으로 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20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4.3%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1조1015억 원, 매출액은 11.4% 증가한 2981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411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34% 감소한 210억 원으로 집계됐다. 추석 시점의 차이 효과(17년 10월, 18년 9월)와 겨울의류의 판매 호조 등이 양호한 실적을 뒷받침했다.

특히 연간 기준 모바일 쇼핑은 2조80억 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9% 신장해 전체 취급액 성장을 이끌었다. 모바일 쇼핑은 연간 기준 처음으로 TV쇼핑 취급액을 넘어섰고, 전체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47.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TV쇼핑 취급액은 1조7108억 원으로 7.2% 역신장했다. 인터넷쇼핑도 6.4%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과 쇼핑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사업 역량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시장으로 재빠르게 옮겨갔다”면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등의 상품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올해 GS홈쇼핑은 지난해와 비슷한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신영증권은 올해 GS홈쇼핑의 실적 추정치로 취급고는 전년대비 6.7% 증가한 4조4894억 원, 영업익은 4.2% 감소한 1283억 원을 제시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채널 취급고의 10%대 성장이 외형을 견인하는 반면 TV채널, PC인터넷 채널 부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휘발유값 1900원 돌파...휘발윳값 2000원 시대 오나
  • 중동리스크에 韓경제성장률 위태...OECD 시작으로 줄하향 조짐
  • 주담대 고정금리 3년5개월만에 7% 뚫었다…영끌족 이자 '경고등'
  • 중동전쟁 한 달…시총 지형도 바뀌었다, 방산 뜨고 車·조선 밀려
  • 이란, 사우디 내 美 공군기지 공습…15명 부상·급유기 파손
  • 호텔업계, 봄바람 난 고객 잡기...벚꽃·야외 나들이에 제격인 ‘와인·맥주 페어’
  •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사업재편 본격화…대산공장 분할 후 합병 진행
  • 식당 매출 5년새 41% 늘었지만…식재료비·인건비에 수익은 줄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203,000
    • -0.2%
    • 이더리움
    • 3,026,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728,000
    • -0.07%
    • 리플
    • 2,018
    • -1.42%
    • 솔라나
    • 124,500
    • -1.58%
    • 에이다
    • 367
    • -3.17%
    • 트론
    • 484
    • +0.83%
    • 스텔라루멘
    • 252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50
    • -0.58%
    • 체인링크
    • 12,830
    • -1.91%
    • 샌드박스
    • 110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