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지난해 당기순이익 2조2402억 원 달성

입력 2019-01-31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연간 연결당기순이익 2조2402억 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보다 10.0%(2034억 원) 증가한 수치다.

이자이익은 5조6372억 원, 수수료 이익은 2조224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자와 수수료를 합친 이익은 전년보다 10.5%(7443억 원) 증가한 7조8613억 원에 달한다.

특히 수수료 이익이 크게 늘었다. 그룹 투자은행(IB) 정책과 관계사 간 협업으로 인수자문수수료 이익이 전년보다 83.1%(643억 원) 증가한 결과다. 자산관리 수수료 이익도 11.7%(695억 원) 증가했다.

경영 효율성을 보여주는 총자산이익률(ROA)은 전년 말보다 1bp(1bp=0.01%포인트) 오른 0.61%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같은 기간 12bp 증가한 8.89%를 기록했다. 그룹 4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85%다.

하나금융의 지난해 말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추정치는 14.90% 수준이다. 같은 기간 고정 이하 여신비율은 전년 말보다 19bp(1bp=0.01%포인트) 떨어진 0.59%로 안정세를 나타냈다.

자회사인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2조928억 원을 벌어들였다. 전년보다 0.5%(107억 원) 줄어든 규모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전년도 주요 일회성 이익이었던 SK하이닉스 주식 매각이익 2790억 원이 사라지고, 원화 약세로 비화폐성 환산이익이 전년보다 3577억 원 감소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은행 연체율은 전년말보다 4bp 개선된 0.25%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전년 말보다 21bp 개선된 0.52%다.

하나금융투자는 자산관리와 인수자문 수수료 증가로 전년보다 4.0% 증가한 152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하나카드는 전년보다 0.3% 증가한 1067억 원을 기록했다. 하나캐피탈 당기순이익은 1204억 원으로, 전년보다 33.2% 증가했다. 하나생명은 195억 원, 하나저축은행은 16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얻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월요일’ 코스피, 5400선 겨우 지켜⋯개인 7조 '사자' VS 기관 4조 '팔자' 세기의 맞불
  • 중동 확전에 원·달러 환율 1510원 돌파…금융위기 환율 근접
  • 과잉 동원과 완벽 대비, 매출 특수와 쌓인 재고…극과 극 BTS 광화문 공연
  • '실용적 매파' 신현송 한은 총재 지명, 향후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은
  • ‘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 반도체 덕에 3월 중순 수출 50% 늘었지만⋯'중동 리스크' 먹구름
  • '국제 강아지의 날'…강아지에게 가장 묻고 싶은 말은 "지금 행복하니?" [데이터클립]
  • ‘EV 전환’ 브레이크…글로벌 車업계 줄줄이 속도 조절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70,000
    • +2.37%
    • 이더리움
    • 3,194,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719,000
    • +2.79%
    • 리플
    • 2,125
    • +1.29%
    • 솔라나
    • 134,500
    • +2.83%
    • 에이다
    • 389
    • +1.3%
    • 트론
    • 462
    • -1.7%
    • 스텔라루멘
    • 244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00
    • +1.28%
    • 체인링크
    • 13,490
    • +2.35%
    • 샌드박스
    • 120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