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대성홀딩스 기업어음 신용등급 'A2+' 신규평가

입력 2019-02-01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성홀딩스 주요계열사 현황(한국신용평가)
▲대성홀딩스 주요계열사 현황(한국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는 1일 대성홀딩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신규 평가했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으로는 △주력 자회사 대성에너지의 사업 및 재무 안정성 △지주사 차원의 우수한 재무구조 △비지배 목적 보유 주식의 자산가치를 꼽았다.

한신평은 “2017년 11월 대성에너지와 대성청정에너지 지분 추가 취득에 따라 434억 원이 소요돼 별도기준 순차입금이 2016년 말 598억 원에서 2018년 9월말 959억 원으로 다소 확대됐다”며 “서울도시가스 지분 22.6%(2018년 9월말 기준 장부가액 858억 원, 최근일 기준 시장가치 946억 원) 등 현금화가 용이한 자산을 고려할 때, 실질적인 차입 부담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향후에도 차입금 확대 가능성은 제한적이란 설명이다.

한신평은 “이중레버리지 비율이 100% 수준(지배력 없는 서울도시가스 지분 제외)으로 동사 자체적인 재무부담이 낮은 가운데, 서울도시가스 지분가치를 감안하면 지주사로서 구조적 후순위성이 크게 완화된다”면서 “이는 동사 신용도에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80,000
    • -1.9%
    • 이더리움
    • 4,570,000
    • -3.97%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4.52%
    • 리플
    • 1,853
    • -14.01%
    • 솔라나
    • 339,000
    • -5.02%
    • 에이다
    • 1,337
    • -13.07%
    • 이오스
    • 1,110
    • +1.46%
    • 트론
    • 280
    • -6.98%
    • 스텔라루멘
    • 649
    • -13.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00
    • -7.27%
    • 체인링크
    • 22,790
    • -8.03%
    • 샌드박스
    • 741
    • +2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