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한-중동 민간협력 활성화 주도할 것”

입력 2008-06-2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한-중동 민간교류 활성화에 앞장선다.

조양호 회장은 25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한-중동 민간교류협력위원회’ 간담회에 참석, “한국과 중동 지역의 협력기반을 강화하고 민간협력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이날 “한국과 중동 지역의 경제협력이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분야별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각 지역이 갖고 있는 핵심 자원을 결합시켜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자”고 밝혔다.

한-중동 민간교류협력위원회는 한·중동 지역간의 경제협력과 교류를 증진을 위해 지난 2006년 중동 진출 국내 기업, 공사 및 협회 등 59개 위원사(신규 위원사 포함)로 구성된 순수 민간협의체다.

조 회장은 한-중동 민간교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지난 5월초 선임됐으며 ‘한-캐나다 경제협력위원회’, ‘한-불 최고경영자클럽’ 등의 회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민간외교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압둘라 알마니아 주한 UAE 대사를 포함한 중동지역 주한 대사 10여명, 한-중동 민간교류협력위원회 위원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15,000
    • +3.67%
    • 이더리움
    • 2,850,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487,000
    • -0.2%
    • 리플
    • 3,459
    • +3.1%
    • 솔라나
    • 197,600
    • +8.16%
    • 에이다
    • 1,084
    • +3.73%
    • 이오스
    • 747
    • +3.03%
    • 트론
    • 326
    • -1.81%
    • 스텔라루멘
    • 405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1.88%
    • 체인링크
    • 21,420
    • +11.56%
    • 샌드박스
    • 421
    • +5.51%
* 24시간 변동률 기준